☑️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목표에 부합하는 전략 수립하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용어가 갖는 문제 중 하나는 사람마다 이 용어에 대한 의미를 다르게 해석한다는 데 있습니다. 종종 리더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서는 기술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믿으며, 따라서 기술을 구축한 후에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바를 논의합니다. 그러나 이 방식은 순서가 잘못되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준비하려면 무엇보다 비즈니스 요구사항과 목표를 파악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 문화적 변화에 대비하기
변화에 저항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므로 이러한 반발에 대처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경영진을 넘어 IT, Smart Construction 기술, BIM, 설계 등 가치 사슬 전반의 대표자들과 함께 팀 마인드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화를 시도하는 모든 과정에서 어려움이 뒤따를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따라서 리더는 모든 사람이 실수를 통해 배우고 이를 토대로 성장하고 성공을 달성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합니다.
디지털 전환이 시행되는 동안 직원들이 매일 수행하는 작업에 영향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지위를 막론하고 모든 근로자의 효율성, 효과성 또는 생산성을 진정으로 향상시키는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것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 작지만 전략적으로 시작하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긴 여정입니다. 트랜스포메이션 이라고 부르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즉,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루어진다는 말이죠.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바꾼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단기간에 ROI(투자 수익)를 입증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요소를 찾아내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추진력이 생깁니다. 6개월 이내에 시행하고 측정 가능한 결과를 도출하는, '단기간 성공'이 가능한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 기술 구축 계획 세우기
기술 중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방식이 실패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습니다.
[새로운 기술 + 기존 운영 방식 = 비용이 많이 드는 기존 운영 방식]
회사의 기존 프로세스와 문화를 바꾸지 않는다면 많은 비용을 들여가며 새로운 일을 기존의 방식으로 처리하게 될 뿐입니다.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술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전략에서 시작됩니다. 기술은 기업이 정의한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툴 또는 지렛대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서는 원대한 비전을 세워야 하나, 초기 단계에서는 측정 가능한 성과를 보여주는 아주 단순한 사용 사례로 시작해야 합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달성을 위해 필요한 여러 기술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모바일 / IoT / 디지털 트윈 / 로봇 / 클라우드 / 인공지능 및 머신 러닝
디지털 전환 초기에 비전에 대한 명확한 기술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은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필수 요건입니다.
☑️ 파트너와 전문가 찾기
기술 파트너를 선정할 때에는 미래의 비전을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파트너를 찾아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빠른 시간 내에 결과를 달성하고 계획을 추진할 파트너를 찾는 것은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달성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 피드백을 수집하고 필요 시 세분화하기
모든 관계자들 사이에 강력한 피드백 루프를 구축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이 전개될 때 모든 사람이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유연하고 민첩하게 진행 상황을 체크하고 조정 및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확장하고 혁신하기
이 단계까지 오면, 작은 성공으로부터 추진력을 얻고 다음 단계와 장기적인 전략을 위한 협업이 시작되고, 새로운 개선방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