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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변화와 적응 :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DX News letter 08월호
이정호 ✦ 디지털 혁신(DX)팀
2024년 07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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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다가올 AI라는 거대한 미래에 맞서 외로이 서 있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 자신의 모습이기도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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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휴가와 함께 찾아온 풍요로운 DX소식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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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News Letter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부터 8월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해주는 꿀맛같은 휴가기간 이죠.✈️
즐겁고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날의 현대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고,
우리는 변화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늘 트렌드를 쫓으며 보이지 않는 전력질주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휴가때 만큼은 업무는 잠시 미뤄두고,
편안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뉴스레터를 읽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이번 시간에는 최신 AI기술 소개와 이에 따른 테크불안 그리고 이것을 극복하는 법에 대해서
중요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자, 그럼 저와 함께 AI여행을 할 준비 되셨나요? 8월호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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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는 AI 근황 : 영화를 직접 만들고, 옛날 사진을 살아 움직이게 만들다 그리고 말로 일을 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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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로 마치 영화 같은 고화질 비디오를 직접 제작할 수 있고,
머지않은 미래에는 내가 영화감독이 되어 만들고 싶은 영화도 제작할 수 있는 시대가 눈앞에 온거죠.
위 유튜브 영상은 그러한 것들이 가능하게끔 해주는 “Gen-3 Alpha” 라는 모델입니다. 배우, 카메라도 필요없이 단지 프롬프트(Prompt)만으로 실제와 같은 영상을 누구나 만들 수 있게 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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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정기술] 옛날사진을 살아 움직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
[AI 보정기술] 옛날사진을 살아 움직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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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사진을 보고 추억을 떠올랐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누구나 어린시절 사진을 보고 그때를 추억하곤 하죠.
이제는 AI 기술을 활용해서 추억이 담긴 옛사진을 살아 움직이게도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시간을 돌릴 수 있는 타임머신은 아직 개발되지 못하였지만,
AI는 과거의 시간을 거슬러 가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하는 것은 가능해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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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가 없이 눈과 귀로만 보고 듣는 세상이 그려지시나요?
최근 프랑스 소재의 AI 전문 기업에 출시한 “큐타이(Kyutai)”가 그것을 가능하게 해줄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말하는 내용을 이해하고 원하는 것을 알아서 만들어주기까지 합니다.
기존에 출시한 AI와 다른 점은, 오픈소스(Open-Source)로 개방되어 기술민주화를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이는 이와 관련된 기술 발전의 가속화를 더욱더 이뤄낼 것입니다.
이렇듯 최근 AI 기술 발전 속도는 너무나도 빠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에게 잘 알려진 챗GPT를 만든 OpenAI사가 주도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텐데요.
방금 보여드린 기술들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다양한 AI기업에서 개발한 것들입니다.
흥미진진한 AI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출시하고 있고 그 성능이 놀라울 만큼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소름돋는 일이 아닐 수 없고, 눈앞의 현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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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Gen AI가 유행하는데 들어보셨어요? 요즘 AI가 다 해주는데 아직도 모르세요?’ (feat. 완전 럭키비키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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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챗GPT40] ‘어쩌면 우리는 호랑이가 담배피던 시절부터, 엑셀과 워드를 사용했던 변화민족 일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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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처럼 아주 오래된 것 처럼 느껴지지만,
약 십여년 전에 MS사에서 출시한 엑셀과 워드를 도입했던 때를 기억하시나요?
당시만 하더라도 처음엔 익숙하지도 않고,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엑셀과 워드 그리고 파워포인트 등은 우리 직장인들에겐 당연한 업무툴이 되어 버리고 말았죠.
“요즘 Gen AI가 유행하는데 들어보셨어요? 요즘 AI가 다 해주는데 아직도 모르세요?”
이제는 이런 질문이 흔하게 들릴 정도로 AI는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과거의 ‘엑셀과 워드’처럼 AI를 활용한 업무는 이제 어쩌면 선택이 아니라,
당연하게 해야만 하는 것이 되어버린, 시대가 도래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현실입니다.
그러나, 앞서 소개해드린 다양한 AI 기술의 발전 속도에 발 맞춰, 현업에 당장 적용하는 것이 쉽지 만은 않은 것도 당연합니다. 뭐든 처음 시도해보는 것은 누구나 다 힘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이 모두에게 당연하기 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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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O(Fear of Missing Out) 증후군] 최신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은 불안감을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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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다들 쓰고 있다는데, 나는 무엇을 어떻게 쓸 줄도 모르고,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되는지 도통 하나도 모르겠어...’
우리는 어느새 이런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변화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따라하고 나도 알아야 한다는 생각과 불안감이 듭니다.
최근에 이러한 현대인의 심리를 "FOMO(Fear of Missing Out)"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변화와 유행에 뒤처지는 것에 대한 공포와 소외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의미하죠.
이로 인해 날마다 새롭게 개발되는 각종 AI 관련 디지털 전환(DX) 도구들을 보고 있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자신이 초조해지고 이른바 테크불안(Tech Anxiety)이 생기는 것도 당연합니다.
저 또한 디지털혁신(DX)팀에서 일하며 급성장하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으며,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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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Academy] 다양한 Digital Tool을 학습함으로써, 변화에 적응하고 더불어 개인의 업무 역량 강화 등의 그 목적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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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혁신(DX)팀은 이런 불안한 고민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DX Academy 과정을 신설해서 임직원 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DX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이 교육과정은 새로운 AI기술 관련 업무 Tool 사용법에 대해 직접 실습 등을 통하여,
손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EP공지사항 확인과 DX팀으로 문의 주시면 상세하게 안내 드리겠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DX팀에서는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정식 출시 및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는 바로 ‘자이보이스’(Xi Voice)'로서,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안전조회 시 주요 사항을 다양한 언어로 실시간 번역하는 앱 입니다.
이 앱은 AI를 활용하여 안전조회 시 나온 주요 내용을 쉽고 빠르게 요약해 공지사항으로도 제공이 가능합니다. 현재 정식 출시하여 현장에서 안전조회 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건축수행그룹의 ‘시공핸드북’은 사용자가 궁금한 내용을 AI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써, 현재 프로토타입이 개발되어 하반기 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건설사 최초로 현장에서 사용되는 건축 자재의 시험성적서를 AI가 직접 인식하여,
누락된 요구 조건과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항목을 자동으로 검토해주는 어시스턴트를 개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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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말이야, 같은 자리에 있으려면 있는 힘을 다해 달려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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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말이야, 같은 자리에 있으려면 있는 힘을 다해 달려야 해!” |
"미래는 이미 도착했어 — 다만, 모두에게 고르게 퍼지지 않았을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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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here, you see, it takes all the running you can do, to keep in the same place.
If you want to get somewhere else, you must run at least twice as fast as that!”
(”여기서는 말이야, 같은 자리에 있으려면 있는 힘을 다해 달려야 해.
어딘가에 도착하려면 지금보다 두 배는 빨리 달려야 한단다.”)
루이스 캐럴의 소설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붉은 여왕이 등장합니다.
소설 속에서 붉은 여왕은 앨리스에게 계속 달려야만 겨우 같은 자리에 머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의 종이 생존을 위해 제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동시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현재 AI로 인해 급변하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중요하고 또 필요한 말일 것입니다.
"The future is already here — it's just not very evenly distributed."
("미래는 이미 도착했어 — 다만, 모두에게 고르게 퍼지지 않았을 뿐이야.”)
SF소설 작가 윌리엄 깁슨(William Gibson)의 유명한 말 입니다.
이 문구는 기술과 혁신이 일부 지역이나 사람들에게는 이미 현실로 다가왔지만,
다른 곳에서는 여전히 먼 미래로 느껴진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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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화석이 됩니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채 공룡화석으로 도태될 것이냐, 아니면 AI와 함께 미래를 준비해야될지, 이제는 함께 고민해볼 시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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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화석이 됩니다.”
우리 인간이 태어나기 한참 전에 지구는 공룡들의 세상이었습니다.
그러나 변화의 속도에 적응하지 못하면 우리는 공룡 화석처럼 빠르게 도태될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한때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생물이었던 공룡조차도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멸종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기업이나 개인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마치 공룡 화석처럼 과거의 유물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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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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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우리는 앞서 보여드린 바와 같이 이미 AI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붉은 여왕이 말한 것처럼 살아남기 위해,
AI에 발맞춰 보이지 않는 전력 질주를 하고 있고, 반면 누군가는 여전히 AI가 먼 미래의 일이며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급변하는 DX(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에 대한 FOMO(Fear of Missing Out) 증후군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어쩌면 제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에 발맞춰 스스로 그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 말을 끝으로, 이만 글을 맺겠습니다.
“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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